호호바크림의 여름 버전이 있다하면 이런 느낌일까요?

세밸과 로션의 장점만 모아 합체했습니다.

방법은 미스트를 뿌리고, 

세밸과 로션을 1:1 비율로 믹스해서 발라주는 것.

둘을 같은 비율로 섞어 얼굴에 펴 바르는 순간

여름에 경험하기 힘든 사용감이 구현됩니다.

호호바 크림에서 유분기를 걷어내고, 

그 자리에 수분막을 낭낭하게 채운 느낌.

 호호바 크림에 대한 심적 부담이 있는 지성피부와 

여름에도 호호바 크림 못 잃어족들을 위한 매력적인 선택지가 될 수 있겠죠!

반죽크림과의 차이점이 궁금하시죠?🙂

우선 반죽크림은 세밸로션보다 더 얇고 딱 달라붙어요. 

반죽크림은 위에 얹어지는 스킨케어 

혹은 메이크업이 피부에 잘 붙어있는 접착제 역할을 해주는 루틴이기에 반죽크림+미스트 를 해줄 경우 사용감이 극대화 되지만

세밸로션+미스트는 그렇게 드라마틱한 제형 디벨롭이 되진 않으니 참고해주세요.

반죽크림이 더 얇고, 세밸로션이 좀 더 보습쿠셔닝이 느껴집니다.

반죽크림이 여름용 차렵이불이라면,

세밸로션은 여름용 오리털 이불이랄까..ㅎㅎ

*초보자를 위한 용어정리*

반죽크림 : 세밸크림+호호바오일2-3방울 mix 하는 히야 인기 루틴으로 반죽크림 사용 후 미스트로 마무리 해줘야 사용감이 극대화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