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미스트는 중간중간 수분공급 정도라고 생각해서 크게 투자하지 않는 편이었는데, 평소 기초 화장할 때 수분토너를 2-3겹 레이어링 해왔어서 그런지 세안 후 물기있는 얼굴에 호호바오일 롤링만 하고 끝내기엔 아쉽더라구요~ 그래서 사용하던 토너를 다 쓰고는 호기심에 에센셜 워터도 구매하게 되었는데, 히야는 역시 히야끼리 찰떡이라 그런가 오일과 궁합이 너무 좋더라구요ㅋㅋ 사실 처음 구매하기 전에는 용량 대비 가격대가 조금 있는 편이라고 느껴서 고민고민 했는데 사용하다보니 단순 수분공급용 미스트가 아니라 에센셜 토너? 퍼스트에센스?를 사용에 편리하게 미스트 공병에 넣어둔 거라고 느껴지더라구요ㅋㅋㅋ 기초 화장 초반에 2-3번씩 레이어링하는 건 물론이고, 저녁 기초 때 호호바크림 or 세밸크림 바르고 자기 전 수분코팅용으로 에센셜 워터로 마무리해주면 담날 빤질빤질한 피부를 경험하게 되실 꺼에요 XDalpha_review